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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신 독서하면 좋은 점 스마트폰 중독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하게 되었고,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물건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지금 당장 사라진다면 사람들은 엄청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될 거라 예상합니다. 저 역시 하루 중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화면을 보는 시간이 매우 긴 편이며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곤 합니다. 일을 하다가, 잠 자기 전 누워서, 화장실 갈 때, 이외에도 틈틈이 스마트폰은 늘 함께 합니다. 메신저로 끊임없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고 유튜브 시청, 웹툰 보기, SNS 탐색 등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사실 심심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쇼핑, 은행 업무 등 거의 대부분을 핸드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니깐요! 잠자기 전 내가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핸드폰! .. 2023. 2. 7.
불편한 편의점 1,2권을 모두 읽고 난 뒤 나의 감상 불편한 편의점 40만 부 기념으로 나온 벚꽃 에디션과 단풍 에디션, 예쁘죠? 베스트셀러인 이유 오랜만에 간 서점, 베스트셀러 중 눈에 띄는 소설을 발견해서 홀린 듯 1,2권을 모두 손에 들고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저는 아직 e-book보다는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하는 게 좋고 한 페이지를 다 읽을 때마다 한 장씩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책만큼은 아날로그 감성인가 봅니다. 평소 소설책보다는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으려고 하는 편인데 오래간만에 가볍게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흥미를 찾아보자 하는 생각에 자연스레 손이 갔던 것 같습니다.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제목과 표지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저는 불편한 편의점 시리즈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지금의 힘든 .. 2023. 2. 7.
불편한 편의점 2, 줄거리 요약 다시 시작된 청파동 편의점 ALWAYS의 이야기 1권을 읽으면서 소소한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저는 2권에서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진 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독고가 떠나고 1년 반이 지난여름 청파동 편의점 ALWAYS은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습니다. 엄여사가 운영하던 편의점은 사장이 그녀의 아들로 변해있었고 직원으로 일하던 오선숙은 점장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점장 오선숙은 편의점 운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강사장을 대신해 발주, 매출, 직원관리, 면접 및 채용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며 매장을 지켜냅니다. 1권에서 독고씨에 대한 선입견이 있던 오선숙은 그와 비슷해 보이는 어리숙한 40대의 남자 면접을 보는데 달갑지 않지만 야간 알바를 급하게 뽑아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2023. 2. 6.
불편한 편의점 1,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책 서울역에서 잃어버린 파우치 정년퇴직 후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엄영숙 여사가 서울역에서 파우치를 잃어버리는 내용으로 그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지내는 덩치 큰 사내는 행색과는 다른 정직함으로 자신의 안위보다 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을 걱정하며 찾아주고자 합니다. 그러한 진심을 알아본 여사가 사례를 하고자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인심을 베풀며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서울역 홈리스로 지내며 자신의 이름도 모르고 그저 독고라고 불리는 사내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의 손길을 내미는 편의점 사장 염여사,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편의점 사람들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계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엄영숙 사장님, 공무원 준비를 하..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