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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에세이 추천

by HADA. 2023. 2. 2.

 

1. 인상 깊었던 내용

좋은 기회를 마주했을 때도, 인생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할 때도,
도전할 용기가 필요할 때도 스스로를 막아서는 건 나 자신이었다는 글이

이 에세이를 읽고 가장 마음에 다가왔던 내용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잘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하는 것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내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람이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기회가 와도 혹시 물러서지는 않았는지,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삼고 결정하진 않았는지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 선택이 틀릴까 봐 겁내는 대신, 내가 선택한 길을 맞는 길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작가의 말에 엄청난 용기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 변화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유발하였습니다.

 

이 순간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책에 더욱더

빠져들었고,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생기게 해준 마법 같은 책입니다.

주변에 자존감이 낮거나 올바른 방향을 찾지 못한 채 헤매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해결 방안이 되지 못하더라도 마음의 위안, 도움은 충분히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2. 책 내용 및 정보

이 책을 쓴 최서영 작가는 유튜브 채널 2개 '가전주부' '말많은소녀' 를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말많은소녀' 채널은 자기 계발과 관련된 내용을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 채널의 영상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책까지 출판하게 된 최서영 작가의 인생 이야기.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입니다.

 

최서영은 어떤 사람이었고 현재의 모습이 될 때까지 어떠한 과정을 밟았는지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슨 고민을 했고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또한 어려움이 왔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가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채워나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성공을 꿈꾸는 건 아니지만 하루하루를 정성스럽게 살아내고 싶어 매일 읽고 익히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글쓴이는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첫 번째 책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을 썼다고 합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여러 소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자신의 원동력, 자본과도 같은 값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겐

큰 행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인생을 꿈꾸곤 하지만 그렇게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될 사람만 되는 거지 라고 생각하곤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누구나 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합니다. 

 

 

3. 책을 읽고 느낀 내 생각

저는 다양한 분야 중에 자기 계발 또는 에세이 형식의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 있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나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하며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을찾기도 하는 그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고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재미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닌 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책, 그것이 바로 에세이의 매력 아닐까요?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수단으로 책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 아나운서로 일하던 최서영 작가가 어떤 계기로 프리랜서가 되었고 

또 유튜브 영상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로 인해 이름을 알리고 책을 쓰기까지 어떤 일을 겪었고 무슨 고민과 

생각을 하며 지금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정도면 성공한 인생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사람의 삶을 간접적으로 들여볼 수 있다는 게 상당히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나와 같은 고민을 했음에도 이렇게 돌파할 수도 있구나! 감탄했고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매력 있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내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평소 제가 갖고 있던 가치관과 정말 잘 맞는 이야기여서 작가님과 실제로 대화를 해본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지금 현재 응원과 위로, 그리고 방향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